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100006&cm=%EA%B8%B0%EC%97%85&year=2007&no=55479&selFlag=sc&relatedcode=&wonNo=&sID=301
휴대폰처럼 들고 다니면서 인터넷TV(IPTV)를 시청할 수 있는 '휴대형(portable) IPTV’가 나왔다.
벤처기업인 뉴미디어라이프가 세계 처음 개발해 지난달 미국 CES쇼에서 휴대형 오디오ㆍ비디오 부문 최고혁신상을 받은 이 제품은 손바닥만한 크기 단말기로, 가정에선 IPTV 셋톱박스 구실을 하고 들고 다니면서 TV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음악과 영상을 내려받는 팟캐스트 기능도 갖췄다.
이 회사 대표인 데이비드 정(36)은 "인터넷과 모바일 두 가지 장점을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2년간 20명의 개발진이 매달려 개발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만큼 한국 마케팅에 주력해 올해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고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