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로 알아보는 디버깅 내공
1단계 : 디버거를 맥도날드에서 새로나온 햄버거로 안다.
2단계 : 에러가 발생한 것은 알지만 에러가 어디서 생겼는지를 모른다.
3단계 : 에러의 위치는 알지만 그것이 왜 에러인지를 모른다.
4단계 : printf를 곳곳에 집어넣어 에러를 찾는다.
-> 4단계 이하는 IT분야에서 밥벌이를 할 수 없는 수준.
5단계 : #ifdef 공력을 사용할 수 있는가? (조건부 컴파일을 통해 디버깅과 실행파일을 따로 만들 수 있는 수준)
6단계 : 전문 디버깅툴을 사용하여 오브젝트 코드 수준에서 디버깅이 가능.
-> 6단계 이상은 고수의 반열.
7단계 : 전체 프로그램만 아니라 개별 함수도 매개 변수를 조작해 함수별 모듈 테스트.
8단계 : 자신이 작성한 프로그램의 오류가 생겼다는 말로 어디가 잘못되었는지를 유추하는 수준. (보지 않고도 아픈곳을 아는 절정의 고수)
9단계 : 어떤 오류가 생겨도 일단 프로그램이 돌아가게 하고 오류동작과 정상동작의 최종결과가 하나의 파일로 나오도록 자동보고기능을 만들 수 있는 사람.
10단계 : 프로그램 자신의 오류를 스스로 고치는 일명 자기조직적(self -organizing) 프로그램을 만드는 수준.
From. Never Dying Man's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