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Boardband Wireless Ubiquitous의 시대!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주도권을 잡는 자가 미래 통신 시장을 지배한다.

4세대(4G) 이동통신이란 3세대 이동통신으로 간주되는 IMT-2000에 뒤이은 서비스로서, 3세대 이동전화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50배 빠르고(최소 100Mbps, 지금의 유선 초고속 인터넷망보다 2배 가량 빠른 속도),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음성이나 데이터 재생에 문제가 없는 점 등을 특징으로 갖는다 합니다. 만약 4세대 이동통신을 이용해 DVD 영화 1편(대략 4.5GByte)을 다운로드 받는다면 불과 36초 정도 밖에 걸리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특히, 전에 코멘트를 한 바 있었던 VoIP나 TPS 같은 기술과의 연계가 확실해지는 것으로, 블루투스, 무선랜, 디지털 방송 등과의 결합이 한층 원만하게 가능케 된다는군요. 예컨데, 3차원 영상데이터를 통해 현장감 있는 통화가 가능하고, 또한 완전한 글로벌 로밍도 구현될 것이며, 휴대전화기를 통한 원격 건강검진과 같은 여러 편의 서비스도 가능해진답니다. 더욱이 메모리, 디스플레이, 센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동반 성장을 수반하게 됨으로써 신성장 동력으로서 많은 파생효과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4세대 이동통신이 최종적으로 실현되는 데는 여전히 상당한 기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문가들은 근래의 개발 속도로 볼 때 2007년이면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도 보고 있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4세대 이동통신의 국제표준 제정 과정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선행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삼성 4G Forum’을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세계적인 유수의 권위자들을 초청하여 4G 전략 및 기술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정보통신부의 주도 아래 4세대 이동 통신 연구에 국내 관련 회원사가 대부분 참여해 표준화 전략에 공조하고 있습니다.

못해도 2010년이면 상용화가 될 것이 확실시되는 꿈의 기술, 4세대 이동통신!.
또 한 번의 선구자적인 개발로 이어진 우리나라의 앞선 기술력!
한국이 미래의 정보통신강국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출처 " 영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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